📋 목차
2025년 뉴스타파의 잠입 취재로 밝혀진 댓글공작팀 ‘자손군’의 실체는 충격적이에요. 단순한 댓글 조작을 넘어서, 초등학생 대상 방과후 강사 자격증을 빌미로 팀원을 모집하고, 이들을 실제 학교에 투입해 극우 역사관을 주입하는 활동까지 벌이고 있었어요.
이 조직은 '리박스쿨'이라는 민간 교육단체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초등학교 교육 현장을 ‘애국 청년’이라는 명목으로 장악하려는 시도까지 벌이고 있었죠. 특히 이승만과 박정희를 미화하고 5.18 민주화운동을 북한 소행으로 설명하는 왜곡된 교육을 실제 수업에 반영하고 있었어요.
교육부의 자격증 발급 위탁 제도, 서울교대와의 업무 협약, 국민의힘 의원과의 기자회견까지... 얽히고설킨 이 정황은 단순한 해프닝으로 보기 어렵고, 정권 차원의 계획이라는 의심도 제기되고 있어요.
👇 아래에서 그 충격적인 전모를 하나하나 확인해보세요!
🕵️♂️ 댓글팀 ‘자손군’의 실체
‘자손군’이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나요? '자유손가락 군대'라는 뜻의 이 단체는 극우 성향 온라인 댓글 공작팀이에요. 뉴스타파의 잠입 취재를 통해 드러난 이들의 행보는 상상을 초월해요. 단순히 댓글을 다는 조직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계획되고 조직화된 선전조직이었어요.
이들은 평소에는 이재명, 이준석 등 특정 정치인을 비방하고, 김문수 등 보수 성향 인사를 띄우는 식의 활동을 해왔어요. 그런데 뉴스타파가 잠입해 보니, 단순한 온라인 여론 조작이 아니었고,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 자격증을 미끼로 사람들을 모으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어요.
'리박스쿨'이라는 이름의 교육단체를 중심으로 활동한 이 조직은, 자격증 취득을 조건으로 조직적인 댓글 작전을 지시하고, 실제 학교 교육 현장에까지 침투하려 했어요. 자격증을 따면 ‘늘봄학교’ 강사로 취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죠.
🕵️♂️ 자손군 활동 개요
항목 | 내용 |
---|---|
주요 활동 | 댓글 공작, 역사 교육 침투 |
운영 방식 | 단톡방 지시 하달, 예시 댓글 제공 |
조직 기반 | 극우 단체 ‘리박스쿨’ 중심 |
뉴스타파 기자가 잠입한 단톡방에는 무려 193명이 활동 중이었고, 대부분이 자격증 취득 후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로의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었어요. 즉, 단순한 정치 선동이 아닌, 아이들 교육을 왜곡하려는 장기 전략이 숨어 있었던 셈이에요.
▶ 다음은 ‘자격증 발급’이 어떻게 댓글공작과 연결되는지 살펴볼게요!
🎓 자격증 미끼로 팀원 모집

‘자손군’을 이끄는 손 모 씨는 단순히 댓글을 달 사람을 찾는 데 그치지 않았어요. 그는 ‘창의체험활동지도사 1급’이라는 방과후 강사 자격증을 미끼로 사람들을 끌어모았고, 이를 통해 정치 댓글 작업에 참여시키는 방식으로 조직을 운영했어요.
손 씨는 기자가 잠입해 접촉하자마자 “자격증 따면 학교에 들어갈 수 있다”며 유혹했어요. 실제로 수업에 참석한 사람들에게는 기본 이론도 끝내지 않았음에도 당일 바로 자격증을 발급해줬어요. 이 자격증은 민간단체인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명의로 발급됐는데, 이 단체 대표 역시 손 씨와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한 인물이에요.
손 씨는 대화방에서 “우리는 학교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전교조 아웃 외쳐도 소용없다” 같은 말을 반복하며, 조직원들에게 댓글 활동을 강조했고, 실제로 뉴스타파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학습자들에게 구체적인 댓글 내용과 이모티콘 배치까지 지시했어요.
🎓 자격증 모집 방식 정리
내용 | 세부 정보 |
---|---|
자격증 명칭 | 창의체험활동지도사 1급 |
발급 주체 | 한국교육컨설팅연구원 (민간법인) |
활용 목적 | 방과후 강사로 초등학교 진입 |
실제 운영 방식 | 댓글 작업 + 수업 참여 = 자격증 지급 |
이처럼 자격증을 마치 ‘에스컬레이터’처럼 활용해 정치 활동 → 교육현장 투입 → 이념 교육이라는 순환 구조를 만든 점은 교육계와 시민사회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어요.
▶ 그럼 이들이 어떻게 초등학교 안으로 실제로 들어갔는지, 다음에서 알려드릴게요!
🏫 초등학교 침투와 세뇌 교육
내가 생각했을 때 이 부분이 가장 충격적이었어요. 단순히 댓글만 다는 게 아니라, 실제로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 시간에 극우적 역사관을 주입하는 활동까지 벌였다는 거예요. 자격증을 손에 쥔 이들이 '늘봄학교' 시스템을 이용해 아이들에게 접근한 거죠.
늘봄학교는 윤석열 정부가 도입한 새로운 방과후 학교 제도예요. 보육과 교육을 통합해서 운영하고, 교사 대신 다양한 민간 강사를 초빙하는 구조죠. 이 제도를 틈타 ‘리박스쿨’ 강사들이 학교에 진입했어요.
이들은 보드게임, 미술, 체육 같은 활동을 표면적으로는 진행했지만, 그 안에 뉴라이트적 역사관을 끼워 넣었어요. 강의 안에는 박정희를 ‘영웅’으로, 제주 4·3 사건을 ‘북한 남로당의 폭동’으로 서술하는 내용이 포함됐어요. 이런 내용을 아무것도 모르는 초등학생에게 교육한 거예요.
📘 세뇌형 교육 사례 정리
수업 명칭 | 숨겨진 내용 |
---|---|
보드게임 | 리더십 게임으로 박정희 인용 |
창의미술 | ‘대한민국을 구한 인물’ 만들기 과제 |
계기수업 | 4.3사건 왜곡, 남로당 강조 |
실제로 뉴스타파가 잠입한 수업에서는 단 하루만에 자격증이 지급됐고, 기본적인 윤리·법률 교육조차 없이 이들이 ‘선생님’으로 학교에 투입되고 있었어요. 이런 구조가 만들어진 이유에는 정부의 자격증 위탁 시스템이 있었어요.
▶ 이제, 이 모든 일이 가능했던 ‘늘봄학교 제도’와 정부의 연결고리를 살펴볼까요?
📚 늘봄학교와 정부 연관성

‘늘봄학교’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으로 도입된 제도예요. 방과후 돌봄과 교육을 하나로 묶어 학교 안에서 운영하도록 설계됐고, 2024년 전국 6,000여 개 초등학교에서 시범 시행 중이에요. 핵심은, 민간단체도 강사 자격을 발급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에요.
자격증 발급 권한이 사단법인, 협동조합, 교육컨설팅기관 등 민간에 위탁되면서, 검증되지 않은 단체들까지 강사 공급 시스템에 끼어들 수 있게 된 거죠. 문제는 이 틈을 ‘자손군’이 교묘하게 파고들었다는 거예요.
실제로 ‘리박스쿨’ 대표 손 씨는 자신이 교육부 관계자와 연락 중이라며 영향력을 과시했고, 서울교대와의 협약을 근거로 많은 학교에 강사를 투입했다고 주장했어요. 서울교대는 국립대예요. 만약 이 협약이 사실이라면, 국공립 기관이 극우 단체와 손잡은 셈이죠.
📚 늘봄학교 시스템 요약
항목 | 내용 |
---|---|
도입 배경 | 윤석열 공약 - 초등돌봄 내실화 |
시행 시점 | 2024년 2학기, 6,185개교 |
자격증 발급 주체 | 민간 단체 포함 |
악용 사례 | ‘리박스쿨’ 통한 극우 교육 침투 |
교육부가 민간에 자격증 발급을 맡기면서, 검증 없는 채용과 이념 침투 가능성을 스스로 열어준 꼴이에요. 뉴스타파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 구조 아래 자격증을 받은 강사들이 수십 명에 이르고, 이 중 일부는 실제 학교 수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어요.
▶ 그럼 이 단체가 어떻게 국회를 이용하고 가짜 학부모 행세까지 했는지, 이어서 보세요!
🎭 가짜 학부모 단체의 실체
댓글공작팀 ‘자손군’은 단순히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을 ‘학부모 단체’로 포장해 국회로까지 진출했어요. 뉴스타파의 보도에 따르면, 손 씨는 자신과 관계된 인물들을 데리고 국회 기자회견에 참여했고,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기자회견에서는 “공교육 정상화”를 외치며 전교조를 비판하고, 보수 교육 콘텐츠의 필요성을 주장했어요. 하지만 이들은 실제 학부모가 아니라 ‘자격증을 받은 예비 강사들’로 밝혀졌고, 그 중 일부는 댓글 작전에도 참여하고 있었어요.
이들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언론 보도를 유도하고, 해당 기사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뜨리며 여론 조작까지 시도했어요. 이 과정도 ‘손가락 군대’ 단톡방에서 사전 지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어요. 한마디로, 온라인-오프라인 여론 형성이 연동된 구조였던 거죠.
🎭 활동 방식 정리
행동 | 목적 |
---|---|
국회 기자회견 | 공교육 침투 정당화 |
언론 기사 유도 | 댓글 확산 기반 확보 |
SNS·커뮤니티 확산 | 정치 여론 조작 |
뉴스타파는 기자회견 당시 ‘자손군’ 단원들이 나눈 실시간 메시지까지 확보했어요. 그들은 “기자회견 나오신 분들, 오늘 미소 꼭 잊지 마세요”, “플래카드는 카메라 방향 고려해서 들기” 같은 구체적인 지시까지 내렸죠.
▶ 다음은 이 모든 사안이 법적으로 어떤 문제인지, 왜 당국 조사로 이어져야 하는지 살펴봐요!
⚠️ 법적 책임과 조사 필요성
이처럼 ‘자손군’ 댓글공작팀의 활동은 단순한 온라인 여론 조작을 넘어, 공교육 현장 침투, 정치 선동, 언론 왜곡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확장되고 있어요. 특히 초등학교 방과후 강사 자격증을 불법적 또는 부적절하게 활용해 학생들을 세뇌하는 시도는 매우 중대한 범죄로 간주될 수 있어요.
교육부는 민간 자격증 제도에 대해 책임 있는 검증 절차를 마련해야 하고, 민간 발급 기관과 유착된 정황이 있다면 즉각적인 수사가 필요해요. 특히 ‘리박스쿨’이 실제로 서울교대와 협약을 맺고 수십 명의 강사를 학교에 투입한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립대학과 극우 단체의 협력이라는 국가적 사안으로 확대될 수밖에 없어요.
또한 국회 기자회견 등에서 벌어진 가짜 단체 활동과 이에 동참한 정치인의 책임도 명확히 밝혀져야 해요. 자격증을 미끼로 한 댓글조작, 교육 침투가 국회의원과 연계되어 있다는 것은 민주주의 시스템의 근간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이니까요.
⚖️ 조사 필요 항목 정리
조사 대상 | 조사 이유 |
---|---|
교육부 | 민간 자격증 위탁 관리 여부 |
서울교대 | ‘리박스쿨’ 협약 여부 확인 |
정치인 | 기자회견 동참 경위 및 지원 정황 |
리박스쿨 | 학생 대상 왜곡된 교육 여부 |
현재 ‘리박스쿨’은 전국적으로 확장 의지를 보이고 있고, 이 자격증을 이미 받은 예비 강사들도 수백 명에 달한다고 알려졌어요. 더 이상 이를 방치한다면, 전 국민적 교육 불신과 함께 민주주의 기반까지 흔들릴 수 있어요.
▶ 마지막으로, 지금까지의 의혹에 대해 정리된 FAQ 8문 8답으로 마무리할게요!
❓ FAQ
Q1. ‘자손군’은 정확히 어떤 조직인가요?
A1. ‘자손군’은 ‘자유손가락 군대’의 줄임말로, 극우 성향의 댓글공작팀이에요. 정치인을 비방하거나 띄우는 댓글 활동뿐 아니라, 방과후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에게 왜곡된 역사관을 주입하는 이중 활동을 해왔어요.
Q2. 이 단체는 어떻게 사람을 모집했나요?
A2. ‘창의체험활동지도사 1급’ 자격증을 무료로 발급해 주겠다고 유혹했고, 자격증 취득 희망자를 ‘댓글작업’에 동원했어요. 이렇게 모집된 사람들은 실제 초등학교 수업에 투입되기도 했어요.
Q3. 자격증 발급은 합법인가요?
A3. 민간 자격증 자체는 합법이에요. 문제는 발급 주체가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이를 남용하고, 교육 내용까지 왜곡했다는 점이에요. 교육부가 위탁기관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책임이 커요.
Q4. 늘봄학교와는 어떤 관계인가요?
A4. 늘봄학교는 윤석열 정부의 초등돌봄 강화 정책으로, 외부 민간 강사를 채용할 수 있어요. 자손군은 이를 이용해 ‘강사 자격증’을 들고 초등학교 현장에 들어간 거예요.
Q5. 이 활동은 실제로 범죄인가요?
A5. 댓글공작, 허위 자격증 유도, 아동 대상 이념 주입은 모두 형법상 사기, 업무방해, 교육기본법 위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정치와 교육을 혼합했다는 점에서 특히 심각해요.
Q6. 기자회견은 어떻게 성사된 건가요?
A6.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과 연결돼, 자손군 관계자들이 '학부모 단체'로 위장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어요. 실제 학부모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 자격증 교육생들이었어요.
Q7. 이 활동은 얼마나 퍼져 있나요?
A7. 단톡방에만 193명이 있었고, 자격증을 발급받은 강사 수는 수백 명으로 추정돼요. 이 중 일부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근무 중이에요. 전국적으로 확대될 위험이 있어요.
Q8. 정부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A8. 손 씨는 교육부와의 소통을 주장했고, 서울교대와 협약까지 맺었다고 밝혔어요. 만약 사실이라면, 정부가 묵인하거나 방조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요. 조사가 필요해요.
'정보 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취임사 전문 분석 (2) | 2025.06.04 |
---|---|
📱 삼성페이 결제 오류, 3시간 30분 만에 복구 (2) | 2025.06.02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역대 최고 기록 경신! (3) | 2025.05.29 |
2025 대선 토론회, 무엇이 문제였을까? (6) | 2025.05.28 |
📊 대선 여론조사 공표금지의 의미와 영향 (2) | 2025.05.28 |